(박성언 앵커)

이처럼 해양레저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여수시는 미래 관광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해양관광레저로 정하고 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지은 앵커)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봅니다.

여수관광발전협의회와

세계 아름다운 만 클럽 위원이신

김종관 디오션리조트 대표이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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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앵커)김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여수시가 최근 웅천지구에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에 나섰는데요,

우리 지역이 마리나 관광 사업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나요..

(김종관 대표) 웅천 마리나는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수가 가지고 있는 천헤의 좋은 자원을 활용해서 웅천마리나 뿐만 아니라 장수만 쪽에도 마리나 시설을 하게 된다면 세계의 요트 인력들을 충분히 수용하고 좋은 관광의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수발전을 위해서 마리나는 필요하고 또 반드시 성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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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앵커)김 대표께서는 

여수관광 발전협의회 위원으로도 일하고 계신데

평소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관심이 높으시죠.

크루즈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어떤 방향으로 추진하는게 좋겠는지요?

(김종관 대표)크루즈 관광은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하나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크루즈를 기점으로 해서 공항을 국제화한다든가 아니면 여수와의 여객선 직항로를 통해서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여수에 올 수 있는 길을 열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렇게 해서 많이 찾아오는 중국의 관광객들을 금오도 비렁길이랄지 거문도 백도랄지 이런것들을 개발해서 중국 관광객들에게 소개를 하면 아주 좋은 관광상품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분들이 와서 관광만 하는게 아니라 쇼핑을 해야됩니다. 그런데 현재 여수는 쇼핑할수있는 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면세점이랄지 아니면 쇼핑센터랄지 그분들이 와서 마음껏 쇼핑할수있는 이런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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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앵커 )이제 숙박업소나 교통이나 여수에 관광 인프라는 어느정도 구축이 됐는데 질적인 향상이 좀 필요하다 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종관 대표)또다른 차원높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리조트에서는 직원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고객을 신처럼 모시자 이런 교육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여수를 한번 찾아온 고객 또 저희 시설을 찾아온 고객들은 다시한번 반드시 올수있는 그런 서비를 하자 그것이 제가 평소에 주장이고 앞으로 그런 활동을 전체적으로 해야지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숙박에 인원을 다 수용을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그런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가 화양쪽에 350실 정도에 콘도를 추가로 개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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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종관 대표)감사합니다.

(앵커)지금까지 김종관 

디오션리조트 대표이사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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